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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내년 2월 열리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중국 내 관중만 허용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주재한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중국 본토 거주자에게만 경기 관람권을 판매하겠다"고 발표했다.

조직위는 또 올림픽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3일부터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 13일까지 자동조정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경기장, 훈련소, 숙박시설 등 올림픽 관련 장소만 오갈 수 있다.


WP는 "선수와 코치진은 시스템 내에서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지만 시스템을 벗어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진 않았지만 강력하게 권고했다. 선수와 직원 등 모든 대회 참가자들은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중국 도착 후 21일간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한다. 단 의료상 사유가 있을 시 면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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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2월4일부터 20일까지, 패럴림픽은 3월4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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