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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세계은행이 중국을 제외한 동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를 원인으로 꼽았다.


세계은행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동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평균 경제성장률을 7.5%로 전망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4월(8.1%)보다 높은 8.5%였다.


올해 2월1일 쿠데타로 군부가 장악한 미얀마의 경제성장률은 -18%로 전망됐다.

베트남의 경우 4.8%, 태국은 1.0%, 필리핀은 4.3%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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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은 "선진국 경제가 회복의 길을 걷고 있지만 동아시아·태평양은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타격을 입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성장률을 낮추고 불평등을 심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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