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공공조달수요발굴위원회

2021년 3차 신규지정 주요 혁신제품  (자료 : 기획재정부)

2021년 3차 신규지정 주요 혁신제품 (자료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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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정부가 내년 혁신조달 예산안을 올해보다 약 30%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날씨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그늘막 등 88개 품목이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됐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24일 민관합동 제3차 공공조달수요발굴위원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4분기 혁신조달 주요과제 추진계획안'을 논의·확정했다. 내년 혁신조달 예산 규모는 올해(1110억원)보다 324억원 늘어난 1434억원이다. 혁신조달 연계형 연구개발(R&D) 예산도 올해(554억원)보다 약 60% 가까이 늘린 878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지정된 주요 혁신제품도 소개됐다. IoT 기반 자동개폐 그늘막과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활용한 착용형 보행보조로봇 등이 신규 혁신제품에 지정됐다.


현재까지 지정된 혁신제품은 누적기준 총 776개로, 올해 지정목표(900)를 달성하기 위해 오는 4분기 중에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와 연계한 혁신제품을 발굴해 지정하고, 뉴딜사업 현장에서 현재 활용 중인 제품도 혁신제품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기존 혁신제품 지정트랙을 확대 개편했다.

아울러 혁신제품 조달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큐베이팅 분야를 기존 환경분야에 더해 안전 등 공공서비스 전체로 확대했다. 수요발굴 대상도 공공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으로 확대해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관련해 오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제 공공조달 종합박랍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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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차관은 "혁신조달을 대국민 서비스의 질적 도약과 함께 새로운 혁신기술?산업 육성의 발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민?관 합동으로 혁신제품 수요를 발굴하고, 유망 혁신조달 기업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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