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폐시설·폐교·빈집이 예술 공간으로"‥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 사전예약
9. 30~11. 7 전시장별 사전예약제 운영
홍천 옛 탄약 정비공장·와동분교·미술관·중앙시장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군부대 폐시설, 폐교, 빈집 등 유휴공간들을 예술을 통해 지역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예술행사가 강원도에서 열린다.
(재)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대한민국 최초 노마딕 시각예술 축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사전예약 운영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3년 주기 순회형 미술 행사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는 노마딕 프로젝트를 지향하는 국제예술제다. 6대륙 39개국의 국내외 작가 104팀이 120여 점의 출품작을 대거 선보인다.
예술감독과 큐레이터가 참여하는 '트리엔날레 데이트'와 '트리엔날레 나이트' 등 관객을 위한 투어가이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39일간 홍천 옛 탄약 정비공장과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에서 연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사전 시간 예약제'로 운영한다.
전체 관람료는 5000원이며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은 무료 관람이다. 유료 관람객에는 홍천중앙시장과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따스한 지역 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외부에 설치한 전시작품은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와동분교 교실과 탄약 정비공장 내부전시,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 등 실내 전시는 사전 예약자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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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희 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장은 "현장 전시와 함께 온라인 전시도 소홀함 없이 준비했다"며 "제한적이지만 현장에 관람객들이 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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