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의원 "귀경길 안전대책 점검해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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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최근 5년간 명절에 발생한 교통사고가 17%, 사망자는 42%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추석 명절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3622건으로, 2016년 4372건과 비교해 17.2% 감소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같은 기간 92명에서 53명으로 42.4% 줄었다.

지역별로 서울은 691건에서 515건으로 176건(25.5%) 감소했고, 경기는 954건에서 841건 113건(11.8%) 줄었다. 다만 충남은 169건에서 194건으로, 세종은 5건에서 14건으로, 전남은 198건에서 207건으로 각각 증가했다.


지난 5년간 명절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4896건)였다. 이어 서울 3317건, 경북 1595건 순이었다. 사망자의 경우 경기 66명, 경남 44명, 경북 40명 순이었다.

임 의원 코로나19 이후 명절 귀성객이 감소하면서 명절기간 교통사고 발생도 함께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한국교통연구원 추산 올해 추석 귀성객은 3226만 명으로 지난 설 연휴보다 6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귀성길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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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의원은 "안전운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향상돼 명절 귀성길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했다"면서도 "이번 추석은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경찰 등 관련기관들은 철저히 귀경길 안전대책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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