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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과 허미정 "3언더파 공동 4위"…시간다 ‘4언더파 선두’

최종수정 2021.09.17 11:41 기사입력 2021.09.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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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비아 포틀랜드클래식 첫날 드라이버그와 아난나루깐 공동선두, 이정은6와 박성현, 헨더슨 2언더파 공동 10위

고진영이 캄비아 포틀랜드클래식 첫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포틀랜드(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고진영이 캄비아 포틀랜드클래식 첫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포틀랜드(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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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넘버 2’ 고진영(26)의 상큼한 출발이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오리건골프장(파72·647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첫날 3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4위에 포진했다. 2009년 챔프 허미정(32·대방건설)과 신지은(29·한화큐셀)이 이 그룹이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이 공동선두(4언더파 68타)를 달리고 있다.

고진영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첫 홀인 10번홀(파4) 버디와 13, 15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인 뒤 후반에도 2, 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는 신바람을 냈다. 다만 6~8번홀 3연속보기에 제동이 걸린 것이 아쉽다. 다행히 마지막 9번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바꾸며 2라운드를 기약했다. 공동선두와는 1타 차에 불과해 지난 7월 VOA클래식 이후 시즌 2승째이자 통산 9승째의 호기다.


한국은 이정은6(25·대방건설)와 박성현(28)이 공동 10위(2언더파 70타)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박희영(34·이수그룹)과 곽민서(31)가 공동 15위(1언더파 71타)다. 반면 김아림(26·SBI저축은행) 공동 56위(2오버파 74타), 지은희(35·한화큐셀)와 이미림(31·NH투자증권), 이미향(28·볼빅)은 공동 103위(6오버파 78타)에 그쳤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공동 10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공동 15위다.


브룩 헨더슨이 캄비아 포틀랜드클래식 첫날 13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포틀랜드(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브룩 헨더슨이 캄비아 포틀랜드클래식 첫날 13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포틀랜드(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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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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