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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3110선' 내림세...코스닥도 하락

최종수정 2021.09.17 09:27 기사입력 2021.09.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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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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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17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3110선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65포인트(0.53%) 내린 3113.4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4포인트(0.07%) 내린 3127.75로 출발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96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9억원, 1007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 는 전 거래일 대비 0.13% 내린 7만6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NAVER (-0.37%), 카카오 (-2.06%), LG화학 (-1.26%)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 (0.48%), 현대차 (0.48%), 셀트리온 (1.12%)은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25포인트(-0.51%) 내린 1034.18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포인트(0.13%) 오른 1040.73으로 출발했다.

투자자별로는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개인이 56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2억원, 184억원 매도 우위 흐름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1.33%), 셀트리온제약 (1.13%), 펄어비스 (0.37%), 카카오게임즈 (0.4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0.24%), 에이치엘비 (-0.15%), 엘앤에프 (-1.17%) 등은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소비경기 불확실성, 9월 FOMC 경계심리에 영향을 받으면서 제한적인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석 연휴로 인해 다음주 3거래일 연속 휴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주식 포지션 청산 수요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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