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16일 제주공항 특별교통대책본부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16일 제주공항 특별교통대책본부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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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본사 및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중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 수는 국내선 약 114만 명이며 1857편의 임시 항공편을 포함해 총 8678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전국공항 기준 22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비정상 상황에 대비해 전국공항 시설의 안전 및 방역 상황 점검을 마쳤고 손창완 사장은 특히 폭우와 강풍을 동반해 북상중인 제14호 태풍 찬투와 관련하여 16일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해 태풍대비 상황과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피해 예방책을 당부했다.


공사는 이번 연휴기간 여객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및 소독 주기를 확대하고 거리두기 안내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객 접점에 근무 인력을 증원 배치해 혼잡상황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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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연휴기간 공항에 평소보다 일찍 이동해 보안 검색장에 조기 도착하는 것을 권장하며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자발적 동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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