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오리온, 내년까지 편안한 증익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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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오리온에 대해 그동안 부진했던 중국 법인의 실적 회복세와 함께 내년까지 증익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법인별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며 "비용 절감 노력, 매출 정상화, 가격 인상 효과로 하반기 이후 점진적 이익 스프레드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상반기 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했던 중국법인의 실적 회복과 함께 내년까지 이어지는 편안한 증익 국면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미진 연구원은 "제조원가 상승 부담을 비용 절감 노력만으로 월별로 해소시켜 왔다"며 "특히 중국법인은 TT채널 경소상 간접화 진행에 따른 인력 감축으로 고정비 부담이 축소됐고, 매출 정상화와 가격 인상(9월·6~10% 인상) 효과가 맞물리며 3분기 이후 본격적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했다.


베트남법인은 코로나 재확산 영향을 받고 있지만 직납 공급 전환과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경쟁업체들 대비 영업상황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러시아법인은 전품목 가격 인상(10월부터 7% 인상) 및 제품 확충을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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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법인별 합산 매출액은 2098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영업이익은 402억원으로 15.5%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법인의 턴어라운드가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조 연구원은 "중국법인 매출액은 1091억원으로 2.0%, 영업이익은 269억원으로 31.2% 증가가 예상된다"며 "성수기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출고 정상화로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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