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들이 모였나? 신라대 발명동아리, 국내·국제대회 상 휩쓸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신라대 발명동아리 학생들이 올해 국내외 발명대회에서 대상 등 6개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신라대 학생발명동아리(E.P.C.P)는 한국대학발명협회, 국립공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주최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2200여명의 참가자 중 대상과 금상 등 3개의 상을 수상했다.
또 20여개국의 1000여명의 개인과 기업이 참가한 국제 발명대회인 ‘2021 세계발명창의 올림픽’에서도 금상과 은상 등 3개의 상을 받았다.
국내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정경호(3학년), ‘스마트 점수판’ △금상(특허청장상)-문현철(2학년), ‘이면 도로 일방통행 진입 제어’ △금상(대진대 총장상)-신민섭(1학년), ‘불법주차에 의한 인명사고 방지 장치’ 등이 각각 수상했다.
국제대회인 세계발명창의 올림픽에선 6명이 세 개의 팀으로 참가했다. △금상-정지원, 박기범(2학년), ‘회전근개 파열 재활운동기구 카운터 기’ △은상-김규태(3학년), 김유진(2학년), ‘인지 작용 활용 약통’ △은상-민태훈, 박중후(3학년), ‘PLC를 응용한 교통안전시스템’으로 수상했다.
국내 대회 대상 수상자 정경호 학생은 “내가 낸 아이디어가 대상을 타 기쁘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아 창업까지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능형자동차공학부 김순호 교수는 “대학의 자랑으로 성장한 발명동아리 E.P.C.P는 창립 10년의 짧은 역사에도 매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좋은 아이디어가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학부 김기완 교수는 “공모전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을 지켜보며 지도 교수도 힘이 난다”며 “내년에도 새 도전을 위해 발명동아리 학생의 역량을 키워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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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발명동아리(E.P.C.P)는 국내외 발명경진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학생들의 발명품은 국내외로 기술성을 인정받아 특허출원으로 이어지는 등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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