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치경찰위원회, 경남도 18개 시·군 순회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을 연계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소통 기반을 구축하고자 '찾아가는 시·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로, 기초단위의 지역적 특수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하기 어려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기초지자체의 협력과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9일 창녕군을 시작으로 관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각 시·군, 경찰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운영에 대한 기초지자체의 이해와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참석 대상은 기관별 10여명 정도로, 각 시·군 관계자, 경찰서, 교육지원청의 자치경찰사무(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관련 부서장이다.
위원회는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기초지자체 단위의 '주민참여 자치경찰 협의회'를 구성하고 각 시·군, 경찰서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지역사회와 관계기관과의 다각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치안 정책 추진을 위해 자치경찰 사무와 밀접한 시민단체도 협의회에 포함할 계획이어서 주민과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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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 단위부터 민·관·경 치안 협력이 중요하다"며 "도민 공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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