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굿네이버스, 보훈가정 후원 맞손…보훈 사각지대 없앤다
전국 최초로 추진…매년 기부금액 30% 지원
후원 기업·소상공인에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혜택
지난 6월 1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보훈증진과 나눔기부 확산 협약식'에서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박남춘 인천시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후원회장(왼쪽부터)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시]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호단체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유가족 후원 사업을 통해 보훈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시는 글로벌 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지역 내 기업·단체의 후원을 받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참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굿네이버스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특정 대상자를 지정하고 기부활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굿네이버스 인천후원회는 기업·단체로부터 기부받은 금액 중 30%를 활용해 보훈 대상자와 유족에게 생필품과 장학금 등을 매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기부에 참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기부활동을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인천에 사는 국가 보훈 대상자 3만 5000여명 중 약 600여명이 국가의 도움을 받는 취약계층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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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굿네이버스와 값진 동행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후원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는 보훈증진에 동참하는 것과 동시에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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