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확진에 해당 학교 '전수조사'…21명 자가격리

광주서 외국인 중심 하루 새 37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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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 발생해 지난달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4080~4090번으로 분류됐다.

확진자 중에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4059 4060 4061 4063 4065 등 15명이다.


지역 내 외국인의 60%가량이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는데, 대부분 월곡동 산정동 중심으로 감염이 이뤄지고 있다.

주로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베트남 등 외국인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한 집에서 5~6명씩 집단생활을 하는 데다, 이동할 때도 한 밀접·밀폐 공간인 차에 여럿이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전파 속도가 빠른 것으로 분석된다.


광산구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한 외국인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한 학생(18명)과 교직원(3명) 등 21명이 자가격리됐다.


해당 학교에 대해 전수조사가 실시됐고, 전원 373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 결과는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타지역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057, 4058, 4084, 4087 등 4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4081, 4090 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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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056, 4062, 4064, 4068, 4071 등 6명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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