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사전 예약' 매출 300억 달성…1일 전복·돼지고기 등 시작
내달 1일부터 완도 전복, 제주돼지고기 등 '사전 예약' 진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더프레시)은 올 8월까지 기록한 '사전 예약' 누적 매출이 약 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신장했다고 31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지난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더팝(THE POP)'에 사전 예약 및 선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더 빠르고 쉽게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현지에 가야만 맛볼 수 있는 시즌 농수산물 등도 취급하면서 사전 예약이 힘을 발휘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달 중순 GS수퍼마켓은 속초식 물회를 사전 예약을 통해 판매했다. 냉장 상태로 포장된 선도 좋은 회, 전복, 소라, 문어, 멍게 등이 야채, 물회 육수와 함께 전달됐다. 이 상품은 예약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준비 물량 2000박스가 모두 완판됐다. 지난 4월에는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당일 경매한 생물 홍게 3000개 한정 물량도 사전 예약 조기 마감을 기록했다.
GS수퍼마켓은 9월1일부터 유명 산지의 상품을 엄선해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국산 완도 전복(대 10마리, 1만8800원), 제주 돼지고기 세트(1㎏, 3만4800원), 김천·의성에서 수확한 프리미엄 황도복숭아(4.5㎏, 2만98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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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은 "매 시즌 마다 제철 상품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약 500억원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는 사전 예약 시스템에 선물하기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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