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기업, 코로나 대유행에 경기전망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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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전남 지역에서 9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는 76.5로 전국 평균보다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7~24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206개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지역 중소기업계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해운·물류난 등으로 업황 전망을 어둡게 봤다.


특히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내수 위축 요인이 크게 작용해 경기기대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6월 89.2 ▲7월 87.6 ▲8월 79.5를 비롯해 내달 전망까지 포함하면 4개월 연속 하락이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는 75.2로 전월 대비 1.5p, 전남은 78.6으로 5.4p 각각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84.6으로 전월 대비 0.7p, 비제조업은 68.1로 5.7p 떨어졌다.


내수판매(78.5→74.5), 수출(83.3→81.0), 경상이익(75.4→68.9), 자금사정(74.6→70.1) 전망도 모두 전월에 비해 하락, 경기가 전반적으로 다소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용(99.5→100.0)은 전월에 비해 다소 과잉상태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주된 경영애로는 내수부진(61.7%) 비중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원자재가격 상승(49.0%), 인건비 상승(49.0%), 업체간 과당경쟁(46.6%)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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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69.5%로 전월(69.9%) 대비 0.4%p 하락곡선을 그렸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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