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고르면 파괴적 혁신기술"…KAIST,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은 오는 9월14일 ?2021 온라인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내 연구진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체와의 협력 및 기술 이전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카이스트는 2017년부터 매년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해 지난해까지 신소재·바이오·AI 등의 분야에서 약 34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부품·장비 및 바이오 분야에서 총 9종의 유망 신기술을 선정해 소개한다.
1부에서는 ▲PROX1(신체 기관 및 조직 발달을 조절하는 전사인자의 일종) 중화 항체 기반 망막재생 촉진 기술, ▲붕괴 지역의 매몰자를 탐지하고 구조할 수 있는 자라나는 바인(vine) 로봇 기술, ▲상처 치료 및 피부미용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용 광패치 기술,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의 메타버스 시장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 가변 고분자 촉각 소재의 제조 방법 등의 기술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TIMP(Tissue inhibitors of MMP·MMP의 조직억제제로 활성을 조절하는 프로테아제 억제제의 일종) 단백질 억제제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희귀난치성 골 질환 치료용 조성물 ▲특수 임펠러 기반의 신개념 습식 유해가스 처리 장비 택배 차량용 디젤 트럭에 적용할 수 있는 고효율 저비용 친환경 개조기술, ④자율적 IoT 서비스 운용 및 관리를 위한 분산 컴퓨팅(Edge) 환경의 IoT 시스템 ▲사물 표면에서 상대 좌표 기반으로 2차원 가상 이미지 공간을 다감각적으로 탐색하는 상호작용 장치등 총 5개의 기술을 선보인다.
최성율 KAIST 기술가치창출원장은 "학문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바이오 메디컬·신소재·로봇·Iot 등 산업 분야에서의 시장성과 사업성이 밝은 것은 물론 향후 파급력이 높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들을 엄선해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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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관심이 있는 기업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7일까지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 당일 연구자와의 1대 1 기술 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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