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인공지능(AI) 로봇 '다솜이'.(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7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인공지능(AI) 로봇 '다솜이'.(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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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7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원더풀플랫폼·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세림티에스지 등 3개 사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원더풀플랫폼이 개발한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 ‘다솜이’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 가족과 잘 소통하고 사회와 단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자’다. 자식과 보호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영상통화와 음성메시지로 안부도 주고받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한국판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2020년 스마트 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 사업’의 스마트 감염관리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감염병 대응에 맞는 스마트 병원 선도모델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코로나19 환자 분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나이·체온·기저질환·호흡곤란 등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소치료와 집중치료 필요 점수를 제공한다. 적절한 치료시설도 제안한다.


세림티에스지는 임직원 350여명 중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시스템 전문 기술자가 300여명에 이르는 기술 중심 회사다.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백신 접종 정보는 물론 각종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국민비서 ‘구삐’와 민원을 상담해 주는 ‘구삐 챗봇’까지 ‘내 손안의 비서’를 탄생시켰다. 세림티에스지는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를 한 차원 더 높은 국민비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선정·발표하는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한국판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한국판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판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중앙행정기관이 후보를 추천하고 심사위원회가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이달의 한국판뉴딜 후보 추천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언주 방송작가, 박민우 여행작가, 김준혁 한신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8명이 심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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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부를 대표해 이달의 한국판 뉴딜 선정자들에 기념패를 전달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시부 장관은 "정부의 지원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국판뉴딜의 의미 있는 성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들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을 열어가는 동력으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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