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비결’ 만나볼까 … 부산 실패박람회 개최
“마 개안타(괜찮다)! 실패를 자산으로” 29일 온라인 진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실패’를 버젓이 출품하는 실패박람회가 오는 29일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2021 부산 실패박람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실패박람회는 실패 경험을 공유해 사회적으로 자산화하는 이색 박람회이다. 실패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연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거리두기 4단계를 고려해 무관중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아티스트 공연, 토크쇼 ‘마~개안타’(개그맨 송준근 출연), 시민이 제안한 의제에 대한 정책결과 발표 등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LG헬로비전 부산영상센터에서 진행되며, 부산실패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줌(ZOOM)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영상은 다음 달 10일 0시부터 박람회 홈페이지, LG 헬로비전 부산방송, 바다TV,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된다.
이기종 부산시 협치정책과장은 “실패가 곧 패배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재도전의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날개 챌린지 캠페인’을 연말까지 계속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실패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사회적 자산화를 통해 재도전을 응원하는 SNS캠페인이다.
지난 25일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첫 주자로 참여해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인 개그맨 김준호를 시작으로, 김재욱, 김대범 등 유명 개그맨 1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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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강열우, 2019년과 2020년 국제매직버스킹대회 챔피언 박준영, 매직배틀 그랑프리 수상자 이제민 등 세계적인 매지션들이 릴레이 챌린지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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