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상습 물고임 구간 전수조사... 관련예산 확보로 올 연말까지 횡단보도 주변 등 139곳 정비 서두르기로

도로 물고임 정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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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물고임 정비 전(좌), 정비 후(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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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도로의 상습 물고임 현상으로 인한 차량통행과 보행 불편 해소를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해결책 강구에 나섰다.


구는 지난 7월7일부터 8월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지역 내 차도(280km)와 보도(116km)에 대해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동주민센터와 협조로 구성된 총 6개조 점검반이 주요간선도로 등 27개 도로와 기타 이면도로, 골목길 보차도에 대해 도로침하, 측구파손 등 상습 물고임 구간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지역 내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등 총 139곳에서 상습적으로 물이 고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포트홀 등 소규모 파손으로 인해 물고임 현상이 발생하는 곳은 기동반을 동원해 즉시 보수를 실시, 특히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인접구간은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점을 고려해 오는 9월까지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또 평탄성 불량 등 전반적인 노후화로 인한 침하·파손으로 전면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올 11월까지 보수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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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차량통행과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정비할 것이며, 매년 정기적인 점검으로 세심한 도로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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