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화이자와 백신 700만 회분 추가 계약" 2023년까지 대비
스위스 연방 정부가 내년과 내후년을 위해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700만 회분을 추가 계약했다고 AF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는 올해 백신 접종을 위해 이미 화이자와 600만 회분, 모더나와 1350만 회분을 계약한 상태다.
연방 정부는 이번 계약에 대해 "필요한 경우 대중에게 부스터샷(booster shot·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접종)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분한 백신을 예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위스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근 들어 다시 늘고 있다.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한 비율은 56%로, 63%인 유럽연합(EU) 평균과 비교해 저조한 편이다.
연방 정부는 4차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식당이나 박물관, 극장 등 실내 공간 입장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나 음성 진단 결과지를 제시하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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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체 인구가 약 870만 명인 스위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3212명, 신규 사망자는 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76만5190명, 누적 사망자는 1만962명으로 집계됐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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