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최종 점검 위해 발사대에 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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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오는 10월21일 우주로 발사될 예정인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최종 점검을 위해 발사대에 세워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오후 발사 전 최종 점검인 산화제 충전·배출 실험(WDR·Wet Dress Rehearsal )을 위해 실제 발사에 사용될 비행 기체를 이송하여 발사대에 기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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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R은 발사 전 발사체의 최종 점검 과정으로, 발사체를 발사대에 기립하고 극저온 환경에서 발사체가 정상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영하 183°C의 산화제를 충전·배출하는 절차다. 이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비행모델을 발사대(엄빌리칼 타워)에 이송·기립시켰다. 이후 발사체와 발사대 간 시스템 연계 상황을 확인하고, 특히 오는 27일 영하 183°C의 극저온인 산화제(액체산소)를 주입하고 배출하면서 이상이 없는 지 점검한다. WDR에 대한 결과 분석은 약 1주일 동안 진행되며, 분석 결과 보완 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조치한 후 발사 절차에 들어간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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