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첨단소재 증설에 지자체도 거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 왼쪽부터),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장세용 구미시장이 24일 아라미드 증설 추가지원을 위한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코오롱인더 코오롱인더 close 증권정보 120110 KOSPI 현재가 79,900 전일대비 7,700 등락률 -8.79% 거래량 694,118 전일가 87,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e종목] "코오롱인더, AI 반도체 수요 고성장의 숨은 수혜주" [클릭 e종목]"코오롱인더, 목표가↑…1분기 실적개선 전망" 유가 충격에 K자형 증시 더 심해진다 스트리는 경상북도·구미시와 첨단소재공장 증설 투자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코오롱이 대규모 증설을 결정한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도 예산을 보태 돕기로 했다.
이번에 증설하는 설비는 첨단산업 소재로 꼽히는 아라미드다. 고분자 폴리아마이드 섬유로 5㎜ 정도 굵기로 2t가량 자동차를 들어올릴 만큼 강해 마법의 실로 불린다. 방탄복·헬멧을 비롯해 타이어코드·광케이블 등 섬유보강 고무소재나 마찰재로 널리 쓰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오는 2023년까지 2369억원을 투자해 구미공장 생산라인을 연산 7500t에서 1만5000t으로 두 배 늘리기로 지난 6월 결정했다. 2017년, 2020년 두 차례 증설 후 2년 만에 이뤄지는 대규모 증설이다. 5G 이동통신용 광케이블,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소재 등 최근 공급이 받쳐주지 못할 정도로 수요가 급증해 선제적으로 설비투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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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구미시의 지원규모는 향후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앞으로 2년간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지자체는 내다봤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약속해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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