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성균관대와 'AI 학술정보 통합플랫폼' 구축한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네이버가 성균관대와 인공지능(AI) 기반 학술정보 통합플랫폼 '스칼리틱스 2.0'을 구축한다.
25일 네이버에 따르면 전날 성균관대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성균관대는 최근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서 사립대 중 가장 많은 교육연구팀을 배출했다. 풍부한 학술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논문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네이버는 성균관대 학술정보 분석 역량을 반영해 설계한 AI를 기반으로 대학, 연구기관들이 각자 보유한 학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와 성균관대는 AI를 활용한 연구자 식별 기능 강화, 연구자를 위한 맞춤형 추천·연구 프로필 자동작성 기능 지원, 딥러닝을 통한 연구 토픽·트렌드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한다. 특히 AI 기반 연구자 식별 시스템은 스칼리틱스 2.0의 핵심 기술이 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네이버 학술 정보 데이터와 함께 연구평가 솔루션으로 출발한 ‘스칼리틱스’가 네이버의 AI 기술, 성균관대의 연구 역량을 더해 학술정보 통합플랫폼으로 거듭난다"며 "더욱 다양한 글로벌 연구자와 연구 기관이 활발하게 연결되며 학문적 성과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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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네이버의 AI 기술력과 플랫폼을 활용해 전세계의 더욱 많은 연구자들과 연구 기관에 선진 학술정보 분석 툴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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