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751억원 규모 국유증권 공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3일 입찰 공고된 2751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다음달 6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비상장증권의 발행법인은 건설업 18개, 제조업 20개, 부동산·임대업 2개, 도·소매업 7개, 기타 업종 14개 등 총 61개 법인이다. 그 중 범주해운, 선진로지스틱스, 한국제강 등은 안정적인 수익성 및 재무상태가 양호한 종목으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차까지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차부터 매회 최초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줄여 입찰이 진행된다. 단 일부 종목에 한해 총 6회에 걸쳐 입찰이 진행되며,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일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국세(상속세, 증여세 등)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자 및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하는 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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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기간 중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하며, 낙찰됐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내에 주권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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