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확진자 1400~1500명대 예상
주춤하지만 일주일째 1300명 이상 확진

22일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항공기를 이용해 지방에서 올라온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2일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항공기를 이용해 지방에서 올라온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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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째 1300명을 넘어섰다.


22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3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482명 대비 176명 줄었다. 지난주 일요일(15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429명과 비교해도 123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63.9%(835명)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384명, 경기 376명, 인천 75명, 충남 61명, 대구 57명, 경남 52명, 부산 50명, 충북·경북 각 35명, 울산 33명, 제주 31명, 대전 30명, 광주 28명, 강원 25명, 전북 24명, 전남 10명이다. 세종시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수는 1400~15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최종 162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초부터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이날까지 48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최근 1주(16~22일)간 신규 확진자 일별 추이는 1555명→1372명→1805명→2152명→2052명→1880명→1628명→1306명(오후 9시 기준)으로 나타났다. 하루 최소 1300명씩은 확진된 것이다.


어린이집, 학원, 물류센터, 교회, 목욕탕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 마포구 한 어린이집(2번째 사례)과 관련해 지난 13일 이후 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남구의 한 학원(6번째 사례)에서는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지금까지 총 19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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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염료제조업체와 평택시 물류센터(2번째 사례)에서 각각 16명, 17명이 확진됐다. 울산 중구의 목욕탕과 관련해서는 총 15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경북 김천시 교회에서도 11명의 확진자가 파악됐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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