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대비 50.4% 2586만6970명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한 2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새로 1차 접종을 한 신규 접종자는 35만9510명이다.
국내 1차 접종자는 50∼54세 접종이 시작된 지난 16일(17일 0시 기준 발표·66만1839명)부터 큰 폭으로 늘어 닷새 연속 50만명 이상을 기록했으나, 전날은 주말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9만4485명, 모더나 14만9671명, 아스트라제네카(AZ) 1만535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586만6970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50.4%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전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50% 선을 넘어섰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162만319명, 아스트라제네카 1083만6390명, 모더나 228만477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784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하루 12만2794명 늘었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0만6552명, 화이자 1만6237명, 모더나 5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는 12만10917명으로 집계됐으나 이 중 1만5365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1156만2518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22.5% 수준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533만5965명, 아스트라제네카 503만3850명(교차접종 121만572명 포함), 모더나 6만2919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1219만3천337명) 중 88.9%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접종률은 41.3%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전체 대상자(1445만2940명) 가운데 80.4%가 1차 접종, 36.9%가 2차 접종을 마쳤다.
모더나 백신은 전체 대상자(338만9497명) 가운데 67.3%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까지 접종률은 1.9%다.
얀센 백신은 접종 대상자(112만9983명) 중 199명을 빼고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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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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