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정부가 9·11 테러 20주년을 앞두고 테러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9·11테러를 계기로 시작된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끝내긴 위한 미군 철군이 이뤄지는 상황도 우려를 키우고 있다.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13일(현지시간) 9·11 테러 20주년이 외국 테러 조직에 공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 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을 테러 조직이 이용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국토안보부는 "극단주의자들은 미국 공중보건 제한 조치 재조정 가능성을 테러 실행의 근거로 보면서 코로나19 변이 출현을 이용하려 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또 "향후 몇 달에 걸쳐 종교적으로 의미 있는 날이나 학교를 비롯한 기관의 재개방 역시 늘어난 폭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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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로서는 즉각적이고 신빙성 있는 위협이 식별되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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