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전신주 사라진다
시장 내 배전선로 지중화사업 시행
[장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장흥군은 오는 16일부터 전국 최초 주말 관광형 시장인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미관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주민·관광객·상인들의 안전과 보행 환경 개선 필요성이 대두돼 한전 공모사업(12억원 국비(한전) 6억/군비 6억, 사업량 800m)을 신청해 선정됐다.
다음 단계로는 2022년 공모사업으로 토요시장1길 강변도로에 700m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중화 사업은 거미줄같이 엉킨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사업으로, 군과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가 맺은 협약으로 진행된다.
정기 시장이 열리는 2일과 7일, 토요일과 일요일은 공사를 하지 않으며, 오는 11월까지 모든 공사를 끝마칠 예정이다.
군은 공사 시행 시 발생하는 소음과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시장상인회와 각 점포를 방문해 사업 설명과 함께 공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왔다.
또한 신속한 시공과 불편 사항 접수를 통해 주민·관광객·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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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군수는 “지중화 사업이 깨끗한 토요시장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농촌형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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