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중이온가속기, 상당한 성과…끝까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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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는 중이온가속기 건설 현장을 방문해 "성공한 혁신은 많은 시행 착오를 통해 이뤄진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 장관은 이날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을 방문해 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단 관계자 및 가속기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정부가 기초과학 기반조성을 위해 건립 중인 과학벨트 대형연구시설로, 세계 최고 수준의 중이온가속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성능 목표는 가속에너지 200MeV/u(우라늄), 가속출력 400kW 빔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1단계 사업이 끝난다. 당초 저에너지 가속 구간과 고에너지 가속 구간을 동시에 추진했지만 기술적 난제로 일단 올해 말까지 저속 구간만 완공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비만 총 1조5183억원에 이른다.


사업단 측은 저에너지 가속장치가 올해 말 완료되는 데로, 인출된 중이온 빔을 이용한 초기 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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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장관은 "성공한 혁신은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이루어진다. 고난도 기술들이 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면서 "중이온가속기 구축은 모두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기에 어렵고 힘들겠지만, 대규모 재정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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