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생활물가지수 10년 동안 13.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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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전남도 생활물가지수가 최근 10년 동안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남지방통계청은 10일 '2010년 이후 전라남도 생활물가동향'을 발표했다.

그 결과, 전남도 생활물가지수는 2020년 105.76(2015-100)을 기록해, 2010년에 비해 13.8% 상승했다. 이는 전국 상승률(13.4%)보다 0.4%p 높은 수준이다.


16개 시도 중에선 대구, 부산, 서울, 제주 다음으로 상승률이 컸다.

생활물가지수는 일반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141개 품목의 평균적인 가격 변동을 지수화한 것이다. 쉽게 '장바구니 물가'라고 보면 된다.


가파르게 가격이 오른 품목들을 보면, 하수도료(319.5%), 오징어(185.1%), 담배(83.0%)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교급식비와 납입금(고등학교, 유치원)은 100%, 조제약은 50.7% 각각 하락했다.


이들 품목 중 가장 가중치가 큰 '휴대전화료'는 13.1%, 휘발유는 18.8%, 전기요금은 5.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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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05.71로 2010년 대비 15.3% 올랐다. 주류 및 담배(61.1%),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34.7%) 등은 상승한 반면 통신(-9.0%), 교통(-3.0%) 등은 하락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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