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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에너지 수요의 강한 반등이 일어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아람코가 발표한 실적 공시에서 올 상반기 순이익은 472억달러(약 54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같은기간 순이익인 233억달러(약 26조원)에 비해 103%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올해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255억달러(약 29조원)에 달했다.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은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강한 반등의 증거"라며 ""코로나19 변이가 확산하는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우리는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년 아람코의 순이익은 약 100조원이었고, 2018년엔 약 125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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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이 세계 경제에 영향을 준 지난해 순이익은 약 490억달러(약 56조원)에 그쳤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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