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아카데미' 간 까닭
쿠팡 판매자 아카데미, 입점부터 운영까지 온라인 시장진출 노하우 전수
위메프 W아카데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비대면 무료 강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이커머스 기업들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나섰다. 처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초보 판매자나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실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강의 형태로 전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로 판매가 위축된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쿠팡은 중소 판매자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쿠팡 현직 담당자, 현업 전문가, 교육강사, 실제 쿠팡 판매자 등 다양한 연사가 강사로 참여해 보다 정확하게 판매 관리, 매출 성장 등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알려준다.
매월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이는 판매자 아카데미의 8월 커리큘럼은 ▲쿠팡에서 팔리는 상세페이지 만들기 ▲상품아이디어 찾기와 상품 소싱하기 ▲2021 가을 쿠팡 트렌드 키워드 ▲쿠팡 광고학 개론 ▲카테고리별 쿠팡 공략법?푸드 등으로 구성됐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커리큘럼과 시간을 선택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세미나 신청에 필요한 판매자 아이디는 사업자 등록증 등 별도의 서류가 없어도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만 있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판매자 아카데미를 통해 누구든 쿠팡에서 쉽게 온라인 판매를 배울 수 있도록 유익한 강의를 준비했다"며 "판매자들이 빠르게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좋은 강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위메프는 'W아카데미'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비대면 라이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 패션 쇼핑몰 최고경영자(CEO)이자 소상공인 지식 배움터 강사로 활동 중인 한민철 강사가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강의는 5일 1회차가 진행됐고 오는 12일 2회 강의가 예정돼 있다. 소상공인 확인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강의 1회차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야 하는 이유 ▲시장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다뤘고, 2회차에서는 ▲온라인 콘텐츠 상세페이지 제작 노하우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마케팅·광고 세팅법 등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가의 실시간 코칭도 받을 수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위메프 W아카데미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이 있어 이들을 위한 비대면 강의를 준비했다"며 "온라인 판로 확장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