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위니아 는 포인트 컬러를 입힌 위니아 세탁기 2종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위니아 크린 전자동 세탁기 15㎏, 위니아 공기방울 드럼 세탁기 9㎏이다. 두 제품 모두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버튼 조작부는 옐로 색상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했다.
위니아 크린 전자동 세탁기 15㎏ 제품은 '마이크로 버블' 기능을 적용해 별도 부착된 발생장치가 직경 0.05㎜ 이하의 우유처럼 뽀얀 섬세한 초미세기포를 만든다. 세제와 물을 적게 사용해도 옷감 구석구석 깊숙이 침투해 세정도와 헹굼력을 높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탁 모드는 세탁물에 따라 강력, 퀵 워시, 이불 등 최적의 10가지 기능을 지원한다. 모터에 대한 12년 무상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위니아 공기방울 드럼 세탁기 9㎏ 제품은 별 무늬 표면으로 구성된 세탁조(드럼통)에 빨래를 위로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리프터'가 세탁물을 빨래판에 비벼 빤 듯한 효과를 내 세탁력을 향상시킨다. 고성능 진동저감 장치도 넣었다. 세탁 모드는 맞춤 코스를 선별해 표준, 아기옷, 버블통세척 등 16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버블 통세척 기능을 사용하면 드럼통에 남아 있는 이물질을 90℃ 온도의 고속 물살로 씻어낼 수 있다.
두 제품의 가격은 60만~70만원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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