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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내주 거리두기 단계, 6일 결정…보완점 함께 살펴야"

최종수정 2021.08.04 08:47 기사입력 2021.08.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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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김부겸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8.4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8.4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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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코로나 확진) 추이를 하루 이틀 더 면밀히 지켜보고, 이번 금요일 중대본에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한 달 간 전국적으로 강도높은 방역조치들을 시행해 왔다"며 "방역의 실효성 측면에서 분야별로 보완할 점은 없는지도 이번에 함께 살펴봐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각 부처와 지자체는 현장의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완방안을 적극 제시해 달라"며 "현장의 이행력과 수용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이달 백신 공급상황과 관련해 "8월 한 달에만 이제껏 공급된 백신을 초과하는 2860만 회분의 백신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며 "'전국민 70% 접종'의 성패를 좌우할, 40대 이하 백신접종도 다음 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아울러 "내년도 백신 확보를 위한 재원을 이번 추경에서 확보했고, 제약사와의 계약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코로나19의 기세는 여전히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며 "아직 휴가철이 남아있고 피서지에서 되돌아 오는 분들도 많아, 확산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와 지자체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방역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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