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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연이은 발언 논란에 "정치는 처음이라…유의하겠다"

최종수정 2021.08.04 11:13 기사입력 2021.08.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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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검사 시절 팀원 분들 설득하는 게 직업… 정치는 조금 달라"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오픈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오픈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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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예은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일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발언이 정제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정치를 처음 시작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며 "앞으로 그런 부분은 좀 많이 유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검사 시절에는 재판부와 조직 수뇌부, 같은 팀원 분들을 설득하는 게 직업이었다. 정치는 조금 다른데 설명을 자세히 예시를 들어 하면서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전날(2일) 당 초선의원모임에 강연자로 나서 "(대권 도전은) 개인적으로 보면 불행한 일이고 '패가망신'하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한 언론 인터뷰에서는 "(돈)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보다 아래도 선택할 수 있게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등 발언을 내놨다가 집중 공격을 받았다.


또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는 "페미니즘이라는 게 너무 정치적으로 악용돼서 남녀 간 건전한 교제 같은 것도 정서적으로 막는 역할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 강북권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 강북권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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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은 여성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분석과 관련해 "일단 '국민캠프'에 많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분을 모시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연확장을 위해 함께 정치에 함께 나갈 인물도 폭넓게, 기존의 국민의힘과 생각이 조금 다른 분들도 많이 영입하겠다"며 "정책 면에서도 국민 실생활에 실용적인 관점에서 더 나아가는 정책을 많이 발굴해서 국민께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나예은 인턴기자 nye87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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