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지속되는 '폭염' 피해 최소화 안간힘
축사 등 인력 1만5152명·장비 396대 투입…대응 활동 만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내 농촌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전통시장 및 축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대응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8개 소방관서 소방인력 1만5152명과 장비 396대를 투입한다.
27일째 지속되는 폭염으로 순천 중앙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 및 축사, 컨테이너 주거시설 등에 51회 301t의 급수지원을 통해 바닥 및 지붕에 냉각살수 및 온열질환 방지에 나섰다.
이 기간 동안 폭염구급대 운영으로 구급차 110대와 구급대원 855명을 투입하고 얼음조끼 등 12종 1만8790점의 장비를 동원해 열탈진 등 온열질환자 30명을 이송했다.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인 여수엑스포역에 폭염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재난현장 회복지원차량 1대를 배치해 화장실 및 샤워장비 등 휴식공간을 제공 도민이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도내 의용소방대 1만1346명이 폭염대비 시장시설을 점검하고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854회 1104명의 돌봄서비스를 추진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폭염이 장기화 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소방이 발 벗고 나서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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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소방본부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전남 전체 시·군에 확대 운영하여 논·밭, 하우스단지 등을 순찰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를 위한 도민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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