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17명, 김해 9명, 함안 3명, 거제 2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터키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들 확진자 중 절반이 넘는 20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거제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397명(입원 139명, 퇴원 6338명, 사망 20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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