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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다큐에 뽀로로 뜨니…영유아·부모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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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랜드 자연백과' 새 시리즈 선봬

BBC 다큐에 뽀로로 뜨니…영유아·부모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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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560만 가정이 사용하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가 새 오리지널 키즈 콘텐츠를 선보인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는 올레 tv 키즈랜드에 해양 동물을 담은 ‘키즈랜드 자연백과 : 상어탐험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올레 tv ‘키즈랜드-키즈랜드자연백과’ 메뉴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KT가 세계 최고의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유한 BBC, 글로벌 인기 캐릭터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와의 협력을 추진해 3자가 공동 제작해 선보인 올레 tv 오리지널 콘텐츠다. BBC의 고품질 자연 다큐 영상에 뽀로로가 등장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공룡과 아기동물, 상어 이야기를 들려준다.


키즈랜드 자연백과 시리즈는 공룡이나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 관찰이 아이들의 인지와 관찰, 탐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에 부모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7월 첫 공개 이후 1년 간 50만 가구가 시청했다. 영유아부터 1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꾸준히 이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는데 특히 3~4세 이용 비중이 높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를 시청한 가구 중 절반은 키즈랜드 자연백과 시청 후 연이어 BBC 자연다큐 콘텐츠까지 연속 시청했다. 뽀로로의 출연이 시청자 관심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를 시청한 뒤에는 홈스쿨링용 놀이자료 ‘키즈랜드 워크지’를 활용해 아이가 시청한 내용에 대해 한번 더 학습해보도록 유도하는 것도 효과적인 키즈랜드 이용 방법이다. 키즈랜드 워크지는 올레 tv 키즈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전무는 “올레 tv의 오리지널 콘텐츠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생생한 자연 관찰 경험을 제공해 연령이나 성별 구분 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이 키즈랜드 자연백과가 보여주는 바다 속 동물들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키즈랜드 자연백과를 제작한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 최중구 전무는 “20년 가까이 사랑 받아온 대한민국 키즈 대표 캐릭터 뽀로로와 IPTV 1등 KT, 다큐멘터리 명가 BBC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세계 최초로 키즈 다큐 제작의 발판을 마련한 KT의 콘텐츠 투자 의지를 높게 산다”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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