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비대면 방식의 요가·필라테스 수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남구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일반인 요가 및 필라테스반과 직장인 필라테스반 참여자를 모집한다.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기능이 탑재된 PC를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청 보건소에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수업은 오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스트레칭 밴드를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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