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 '가·성·비' 휴가템 '아이스탱크·아이스쿨러백' 인기

코멕스산업, 아이스탱크(밀리터리 그린). [사진제공=코멕스]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정부는 올 여름 휴가 슬로건을 '가·성·비'로 정하고 안전한 바캉스를 독려하고 있다. '가족단위 소규모'로, '성수기(7월말~8월초)를 피해서', '비시즌에 나눠서 분산휴가'를 가자는 의미다. 찌는 듯한 역대급 무더위를 피해 힐링하고, '가·성·비' 원칙도 지킬 수 있는 바캉스를 위해 주방생활용품 업계가 제안하는 '가·성·비' 휴가템을 소개한다.

'가·성·비' 휴가로는 인파가 붐비는 관광지와 맛집은 피하고, 한적한 곳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캠핑이 제격이다. 50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코멕스)의 '아이스탱크(밀리터리 그린)'는 강력한 보온·보냉 효과는 물론, 베이지, 카키 등 캠핑과 잘 어울리는 어스 컬러(Earth Color)를 적용해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모두 잡았다.

아이스탱크(밀리터리 그린)는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국내 생산 제품으로, 9가지 용량(8.5ℓ, 10ℓ, 20ℓ, 23ℓ, 26ℓ, 30ℓ, 40ℓ, 50ℓ, 56ℓ)으로 출시돼 캠핑, 가벼운 나들이 등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특히, 30ℓ 제품은 평평한 뚜껑에 컵홀더 디자인을 적용해 캠핑 등 야외에서 간이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으며, 뚜껑 중앙의 다용도 수납공간은 자동차 키와 같은 물건을 수납하거나 휴대폰을 놓아두고 사용할 수 있다. 이중 힌지 구조 도어잠금 기능을 채택하고 잠금 클립 사이즈를 크게 설정하여 보다 견고하게 잠글 수 있으며, 쉽게 잠금을 해지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스탱크(밀리터리 그린) 30ℓ는 활용성 높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까지 갖춘 점을 인정받아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2020 '우수산업디자인(굿디자인) 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코멕스산업, 아이스 폴더블 쇼퍼백. [사진제공=코멕스]

무박으로 피크닉처럼 즐기는 간편한 캠프닉이나, 집 테라스나 마당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는 홈캠핑의 경우 아이스쿨러백으로도 충분하다. 코멕스 '아이스 폴더블 쇼퍼백'은 25ℓ의 넉넉한 내부와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폴더블 형태가 돋보이는 보냉백이다.

어깨끈이 넓은 쇼퍼백 디자인으로 휴대가 편리하며, 쇼핑 카트나 유모차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내부 고정끈도 있어 일상생활에서도 장바구니 등으로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사용 전후에는 스냅단추를 활용해 간단히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수납이 용이한 것도 장점.

내용물이 적을 때는 지퍼를 닫아 삼각형 모양으로 가볍게 사용하면 되며, 입구를 오픈하면 1.8ℓ 페트병 6개가 거뜬히 들어가도록 넉넉해 많은 양의 식음료를 담을 수 있다. 휴가 떠날 때에는 요리 재료와 음료를 담고, 돌아올 때에는 간단히 접어 가방에 쏙 넣으면 된다.

코멕스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멕스의 여름 휴가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 코멕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8월 1일까지 아이스탱크와 아이스쿨러백 전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