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대상자 1차 접종률 61.4%, 50대 이상 본격 접종 시작

명현관 군수가 접종 완료자에 배지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제공)

명현관 군수가 접종 완료자에 배지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대상자의 62.1%인 3만 6641명이 1차 접종을 마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18세 이상 예방접종 대상자 5만 8997명 중 62.1%가 한 번 이상 접종을 마쳤고, 이 중 1만 5096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해남군은 3분기까지 접종 대상 군민 5만 147명 접종, 접종률 85% 달성을 목표로 예방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0대 장년층 55∼59세 사전예약률이 88.6%로 전국보다 월등히 높은 예약률을 보인다. 이미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 등을 제외한 50∼59세의 관내 인원은 총 8569명으로, 7346명이 예약을 마쳤다.

지난 26일부터 대상 연령층과 지자체 자율 인원에 대한 모더나·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50∼54세, 초3∼중학교 교사, 아동 시설 보육종사자, 돌봄 인력 종사자, 고3 외 대입 수험생(재수생 등)을 대상으로 차례대로 접종을 할 계획이다.


지난 20일부터는 고교 3학년 및 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했으며, 60∼74세 초과 예약자, 교육 및 보육종사자, 자율접종 대상자에 대해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잔여 백신을 최소화하고 잔여 백신 접종 희망자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잔여량 백신 예약 신청을 SNS(카카오, 네이버)는 물론 해남소통넷,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군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3분기 일반 국민의 대규모 접종과 위탁의료기관의 다종 백신 접종이 시행됨에 따라, 오접종 방지 및 백신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예진표에 부착할 스티커를 추가 제작해 위탁의료기관에 배포하는 등 안전 관리도 세심히 살피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을 위해 접종 완료자임을 알리는 배지도 보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에는 현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종 완료가 배지 수여식이 열리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세에도 해남군은 안전지대를 지켜오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과 함께 백신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어 코로나 청정지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AD

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