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오전 진행된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판매량은 휴대폰이 6000만대, 태블릿이 800만대였다”며 “블렌디드 ASP(평균판매단가)는 233달러(약 26만8000원), 휴대폰 중 스마트폰 비중은 90% 중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휴대폰 판매는 전 분기 대비 증가하고, 태블릿은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며 “ASP는 전 분기보다 상승하겠고, 휴대폰 중 스마트폰 비중은 90% 중후반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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