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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만성신장질환 동종 세포치료제 임상 1상 승인

최종수정 2021.07.29 10:45 기사입력 2021.07.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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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파미셀 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신장질환치료제 ‘셀그램-씨케이디(Cellgram-CKD)’에 대해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만성신장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한다. 동종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이식치료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기존 신장질환 치료법은 만성신장질환을 지연할 수는 있으나 멈추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국내에서 신장이식이나 혈액투석과 같은 신대체요법을 필요로 하는 말기 신장병 환자는 해마다 증가해 약 10만명에 이른다.


중간엽줄기세포는 염증, 면역반응 및 신생혈관형성 조절을 통해 신세뇨관 세포의 사멸을 억제하고 증식을 촉진한다. 신장의 섬유증을 감소시키는 등 신장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본적인 신장기능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자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에서 동종 줄기세포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했다"며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Cellgram-CKD는 환자 본인의 골수채취 없이 건강한 공여자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환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량 생산도 가능해 원가를 낮출 수 있다"며 "시장성 확대를 위해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llgram-CKD의 전임상 및 임상 1상 진행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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