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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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디디추싱에 대한 투자손실 만회를 위해 우버 보유 지분의 3분의 1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우버 주식 45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달 말 뉴욕증시에 상장된 디디추싱의 주가 하락으로 지금까지 대략 40억달러(약 4조6032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알리바바의 기업가치 하락과 앤트 그룹의 기업공개(IPO) 무산, 바이트댄스의 IPO 중단도 소프트뱅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이 방송은 설명했다.

중국 차량공유업체인 디디추싱의 주가는 중국 당국의 자제 요청을 무시한 채 상장을 강행했다가 대규모 과징금 납부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상장 이후 37%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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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는 지난 2018년 우버에 투자했으며 2019년에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3억3천300만달러를 추가 투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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