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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OLED 등 평면디스플레이 '고공행진'…"올해 사상 최대 매출 전망"

최종수정 2021.07.28 11:19 기사입력 2021.07.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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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TV, 노트북 등 전자기기 수요가 크게 늘면서 LCD, OLED 등 평판디스플레이(FPD) 매출이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당분간 글로벌 패널 관련 매출은 1600억달러(약 184조6000억원)대를 유지하며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DSCC는 최근 평판디스플레이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평판디스플레이 매출이 1680억달러로 전년대비 3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1210억달러 수준이었던 관련 매출이 올해 강력한 수요 지속과 전례없는 LCD 패널 가격 상승 영향으로 16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본 것이다.

특히 DSCC는 최근 수년간 스마트폰 등을 비롯한 모바일 부문이 가장 높은 매출을 내는 장치였으나 올해는 LCD TV 패널 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OLED TV와 LCD TV 모두 매출이 크게 늘면서 TV 관련 평판디스플레이 매출이 올해 526억달러를 기록, 모바일 매출을 앞설 것으로 전망됐다.

LCD·OLED 등 평면디스플레이 '고공행진'…"올해 사상 최대 매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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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와 노트북, 태블릿 등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늘면서 관련 매출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48%, 84%, 35% 증가해 전체 43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DSCC는 내다봤다.


수량 기준으로 보면 평판디스플레이 출하량은 올해 35억4000만대로 전년대비 8% 증가할 것으로 DSCC는 전망했다. 특히 모바일 부문에서 전년대비 6% 증가한 약 20억대 수준이 될 것으로 봤으며 향후 증가세를 보이며 2022~2024년에는 2~3% 성장률을 기록, 2025년에는 출하량이 39억대까지 될 것으로 봤다.


DSCC는 올해 이후에도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지속적인 성장이 TV와 IT 패널 매출의 점진적인 감소 부분을 상쇄해줄 것으로 보인다면서 평판디스플레이가 1600억달러에 가까운 매출 규모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30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OLED 패널은 성장세를 보이는 한편 LCD 패널은 하락세를 걸을 것으로 전망했다. DSCC는 LCD 패널 매출이 올해 전년대비 45% 증가한 126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면서도 2023년에는 1000억달러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봤다. 대신 OLED 패널 매출은 올해 430억달러로 전년대비 26% 증가한 뒤 2025년에는 61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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