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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확진자 1252명…일요일 최다 기록 예상돼

최종수정 2021.07.25 22:35 기사입력 2021.07.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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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은 시간보다는 144명↓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1252명…일요일 최다 기록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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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25일에도 전국 곳곳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요일 최다 신규 확진자 수 기록은 1주일 만에 깨질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2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396명보다 144명 적다.

하지만 지난주 일요일(18일) 오후 9시 중간 집계 1192명보다 60명 많고 최종 집계치 1252명과 같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일요일 최다 확진자 수 기록은 1주일 만에 깨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 안팎, 많으면 13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점쳐진다. 전날엔 오후 6시 이후 82명 늘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1212명부터 이날까지 19일 연속 네자릿 수를 이어갔으며 26일로 20일째가 된다. 지난 19~25일 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1251명→1278명→1781명→1842명→1630명→1629명→1487명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338명, 경기 336명, 부산 88명, 경남 75명, 대전 71명, 인천 68명, 충남 65명, 대구 60명, 강원 28명, 충북 26명, 경북·전남 각 22명, 광주 18명, 전북 15명, 제주 12명, 세종 5명, 울산 3명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던 코로나19는 최근 비수도권으로 번지고 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42명으로 전체에서 59.3%, 비수도권 510명으로 40.7%를 차지했다.


최근 유행 상황을 살펴보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체육시설에서 시설 종사자와 수강생 등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부산 사상구 한 사무실에선 지난 21일 이후 신규 확진자 10명이 생겼고 제주공항 면세점 관련해선 지금까지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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