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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철거 현장에서 인골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창성동 별관 철거 현장에서 사람 허벅지 뼈로 보이는 유골 1조각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공사장 작업자가 전날 현장에서 유골을 발견했고 이날 신고했다.

성인 남성의 허벅지 뼈로 추정되는 유골은 육안상으로도 상당히 오래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주변에서 다른 뼈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골이 발견된 현장에 있던 건물이 1960년대 완공됐고, 건물을 지을 당시 땅을 파헤치지 않고 공사가 이뤄졌다는 점 등을 토대로 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재청도 발견된 유골이 문화재적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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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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