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이 20일 서귀포 대정읍 상모리 해상에서 낚시를 하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20대 남성 A씨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서귀포해경)

서귀포해경이 20일 서귀포 대정읍 상모리 해상에서 낚시를 하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20대 남성 A씨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서귀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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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지난 20일 서귀포 대정읍 상모리 해상에서 낚시를 하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2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쯤 인근 다이빙업체 직원의 신고로 대정읍 상모리 하모방파제 동쪽 백사장 약 100m 지점 해상에 떠 있는 사체를 발견하고, 지문감식 결과 지난 20일 하모방파제에서 친구와 낚시 도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A씨인 것으로 확인했다.

서귀포해경은 숨진 A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뒤 함께 온 일행의 신고로 수중과 수상, 육상에서 수색을 벌여왔지만, 제주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와 3m 이내의 높은 너울성 파도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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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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