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46.5명…직전 발표보다 14.3명 증가
이틀간 경기 80명·서울 58명·부산 27명 확진
전국 학교 56.7% 방학…17.7%는 원격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서울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무학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선생님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07.14.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서울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무학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선생님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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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근 이틀 간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확진자 수가 293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역대 최대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293명으로, 하루 평균 146.5명에 달했다. 20일에는 학생 175명, 21일에는 117명이 확진됐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역대 최대치를 또 넘어섰다. 지난 15~19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132.2명)보다 14.3명 더 늘어났다.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7864명이다. 교직원은 이틀동안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틀 간 지역별 학생 확진자 수는 ▲경기 80명 ▲서울 58명 ▲부산 27명▲전남 22명 ▲경남 19명 ▲대전 16명 ▲울산 14명 ▲강원 13명 ▲인천 11명 ▲충남 10명 등이다.

부산 북구 A고등학교 관련 총 3개교에서 8명이 집단감염됐고 광주 광산구 B중학교와 관련해 4개교에서 10명이 확진됐다.


전국 학교 절반 이상이 방학에 돌입했다. 이날 10시 기준으로 방학인 학교는 56.7%인 1만1635개교, 원격수업을 진행한 학교는 17.7%(3635개교), 등교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25.6%(5242개교)였다.


수도권에서는 7768개교 중 52.2%(4057개교)가 방학 등에 돌입했다.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46.0%(3574개교), 등교 수업이 이뤄진 학교는 1.8%(137개교)였다.


시도교육청에서 이동형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한 결과 7월에 서울에서 중·고등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는 선제검사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역학조사 결과 학원 관계자 3명, 학생 7명이 추가 확진된 것을 발견했다. 경북은 오는 29일까지, 경남은 23일까지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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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73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9명이었다. 대학생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 15~19일(48.6명)보다 12.1명 줄었다.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3690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358명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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