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2차관, 美서 백신 파트너십·기술협력 이행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을 방문, 백악관과 국무부·하원·기업 인사들을 면담하고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반도체·배터리 공급망·첨단기술 협력 ▲신남방정책-인태전략 연계 ▲공적개발원조(ODA) 공동 사업 등의 구체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최 차관은 달립 싱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겸 국가경제위원회(NEC) 부위원장과 만나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적 기여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반도체·배터리 핵심품목 공급망의 상호 연계성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또 인공지능(AI), 양자 등 첨단·과학기술 연구 및 해외 원전 공동 진출 촉진 방안을 심도 깊게 교환했다.
사만사 파워 국제개발처(USAID) 처장과는 기후변화, 해양쓰레기, 디지털·사이버 보안 분야, 코이카(KOICA)-USAID간 구체 공동 협력이 추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추가 사업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마르샤 버니카 국무부 경제차관 대행과는 한미가 안보는 물론 공급망 등 실질 분야 모두에서 협력해나갈 수 있는 유일한(indispensable) 파트너라는 인식 하에 글로벌 보건 안보·백신, 제3국 개발사업 공동 진출, 기후변화 및 원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 버니스 에디 존슨 하원 과학·우주·기술위원장, 돈 버이어 상·하원 합동경제위원장과도 화상으로 면담을 갖고 우리 대미투자 기업 지원, 우주ㆍ과학기술 협력, 백신 연구 생산, 전문직 비자쿼터 확보 등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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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CEO와는 한국에서 생산될 예정인 백신의 미국 내 개발 및 규제 승인 동향, 3자 간 기술개발(R&D)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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